[이시각헤드라인] 2월 17일 뉴스현장

2023-02-17 0

[이시각헤드라인] 2월 17일 뉴스현장

■ 검찰 "이재명 인허가 장사…시정농단·내로남불"

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인허가 장사, 시정농단 등의 표현을 사용해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민주당은 검사독재에 맞서겠다며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.

■ '수익은닉' 김만배 영장심사 출석…구속 갈림길

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. 김씨는 대장동 관련 수익은닉 혐의로, 석방 석 달만에 만에 재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.

■ 北 "한미 훈련 실행시 전례없는 강력 대응"

북한이 다음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실행할 경우,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또 유엔 안보리가 미국에 끌려다닌다면 추가 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했습니다.

■ '경기 둔화' 공식화…"고물가·수출부진 지속"

정부가 경제동향 발표에서, 최근까지 경기 둔화 '우려'라고 내리던 평가를 경기 '둔화'로 바꿨습니다. 2020년 코로나 충격 이후 처음으로 나온 경기 둔화 진단으로, 고물가에 수출 부진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.

■ 또 규모 5.2 지진…"남은 건물 무너져"

튀르키예 시리아 강진 사망자가 4만 2천명을 넘긴 가운데, 양국 국경 부근에서 규모 5.2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. 열흘 전 대지진으로 손상됐던 건물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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